업계관계자 200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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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콘크리트의 날 기념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국토부 제공 |
국토교통부는 제6회 콘트리트의 날을 맞아 지난 24일 기념식에 참석해 기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7명에게 국토부 장관 표창장을 수여하고 기술인을 격려했다고 25일 밝혔다.
콘크리트의 날은 한국콘크리트학회 창립기념일인 1989년 6월 24일을 기념해 2019년부터 매년 행사를 여는 날이다. 한국콘크리트학회에서 주최한 이날 기념식에는 김지상 학회장을 비롯한 한국레미콘공업협회장 등 유관 단체장과 시멘트・레미콘 업계 관계자 등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스마트(Smart), 세이프티(Safety), 그린(SSG) 콘크리트 테크놀로지 확보를 위해 '스마트, 그린, 안전사회 구현'이라는 비전 2050이 선포됐다. 진현환 국토부 제1차관은 이 자리에 참석해 "콘크리트는 토목공사의 감초로 불리는 핵심 건설자재인 만큼 우리 국민의 안전과 건설산업에 밀접한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진현환 1차관은 "건설자재 수급 안정화를 위한 공급원 다각화, 스마트건설 실증지원사업 등 콘크리트 기술과 산업발전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한국콘크리트학회에 "적극적인 기술개발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튼튼하고 안전한 콘크리트 구조물 생산에 힘써주기"를 당부했다.
국토부는 앞으로도 콘크리트 설계기준 및 표준시방서 등을 고도화하는 등 건설현장 안전강화와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콘크리트 기술개발 및 품질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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