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준 LH 사장, 하남교산 착공예정 현장 방문

이보미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0 08: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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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공사 진행 상황 점검
사업일정 철저 관리 당부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이 경기 하남시 교산지구 A2블록에서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모습. 사진=LH 제공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경기 하남시 교산지구 최초 착공예정 공공주택인 A2블록 현장을 직접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LH는 이한준 사장이 지난 5일 경기 하남시 교산지구 A2블록 현장을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하남교산 A2블록은 하남 교산지구 최초 공공주택 착공 예정지로, LH와 민간 사업자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민간 참여 공공주택 방식으로 총 1115세대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지장물 철거와 단지 조성공사가 진행 중이며, 이달 중 민간사업자를 선정하고, 오는 12월 착공해 2027년 7월 주민 입주를 목표로 정상 추진되고 있다.

 

이한준 LH 사장은 현장을 점검한 뒤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속한 공급이 이뤄져야 한다"며 "A2블록은 교산지구에서 최초로 착공·입주하는 상징적인 단지인 만큼 주택착공, 주민입주 등 모든 사업 일정을 철저히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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