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준 LH 사장, 2030 청년 직원과 소통 행보

이보미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1 09:2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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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경남 진주 LH본사서 간담회
2030 청년 직원들 애로사항 청취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이 LH 2030 청년소통단의 질문에 답하는 모습. 사진=LH 제공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2030 청년 직원들에 대한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LH는 이한준 사장이 20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2030 청년 직원들과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장은 이 자리에서 LH 2030 청년소통단과 함께 저출생 관련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맞벌이 사내부부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직원 사기 진작 방안 등을 논의했다.

 

LH 2030 청년소통단은 최고경영자(CEO)와 2030 직원 간 소통 강화를 위해 사회초년생 저연차 직원부터 주말부부, 다자녀 가구 등 다양한 청년 직원들로 구성됐으며 지난해부터 운영돼오고 있다.

 

이 사장은 이보다 앞서 지난 17일에도 LH서울지역본부 사내카페에서 일일 바리스타로 변신해 직원들과 격없는 만남을 갖기도 했다. 직원들에게 직접 커피를 전달하며 업무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들에 대해 들었다.

 

이한준 사장은 "장차 회사를 이끌어갈 청년 직원들의 창의적인 업무 아이디어부터 현실적인 고민까지 직접 듣게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의견 청취를 위한 자리를 계속 마련해 LH에 소통과 공감의 조직문화가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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