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제1구역 재정비촉진지구 제척…역세권 활성화사업 본격 추진

이보미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0 08: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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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5차 도재위 개최 결과
홍제천 수변공간연계 사업 추진
▲홍제1 재정비촉진구역 위치도.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 서대문구 홍제1구역에서 인근 홍제천과 연계한 역세권 활성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는 지난 18일 제5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2017년 3월 해제된 옛 홍제1 재정비촉진구역을 홍제재정비촉진지구에서 제척하는 '홍제재정비촉진지구 변경 지정안'을 원안가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홍제1 재정비촉진구역은 유진상가와 인왕시장 등을 포함해 부지 면적 4만2085㎡로, 2010년 5월 도시환경정비구역, 같은해 12월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됐으나 2017년 3월 해제된 바 있다.

 

이 구역은 지난해 11월 역세권 활성화사업 후보지로 선정됐으며, 이번 홍제재정비촉진지구 제척 결정으로 홍제천 수변공간과 연계한 홍제역세권의 활성화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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