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마술쇼 등 문화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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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에서 행복을 만나다!' 문화행사 현장. 사진=LH 제공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3일 경남 진주 LH 본사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 600여 명을 초청해 문화행사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LH에서 행복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 행사는 2016년부터 매년 진주지역 아동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실내공연이 포함된 기념행사와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부대행사로 구성됐다. 공연 사회는 김용명 개그맨과 안유리 KBS 진주 아나운서가 맡았다.
기념행사로는 문준호 마술사의 마술쇼, 김용명의 행복 레크레이션, 아카펠라 공연, 역사적 소재를 다룬 가족뮤지컬 웃는 아이팀의 '단지동맹' 등이 열렸다.
부대행사로는 카네이션 만들기, VR 체험존, 인생네컷 부스, 네임스티커 만들기, 먹거리 존 등이 운영됐다.
LH는 이번 행사를 비롯해 초등학생 및 장애아동을 위한 생존수영 프로그램, 인구소멸지역 아동 식사 지원, 취약계층 아동 창의성 개발교육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한준 LH 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미래의 주인공인 꿈나무들이 오랫동안 기억할 선물과 같은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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