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신입사원 45명 공개 채용…23일까지 원서 접수

이보미 기자 / 기사승인 : 2024-05-07 08: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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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5일 필기…7월 면접전형
능력 중심 블라인드 채용 진행
▲SH공사가 새로 수립한 인재상. 그래프=SH공사 제공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신입사원 45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사무직 20명, 기술직 10명, 주거복지직 15명, 총 40명으로, 사무직은 경력지원과 사업관리·전산 분야, 기술직은 토목·건축·기계·전기·조경 분야, 주거복지직은 사무·기술 등의 분야를 모집한다.

 

경영지원 및 사업관리(사무직)와 건축(기술직), 사무(주거복지직) 등 일부 인원은 장애인 제한경쟁 방식으로 채용하며 모든 직종을 인적사항을 철저히 배제한 전면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한다.

 

인재상의 슬로건은 '천만시민과 함께 고품격 도시를 만들어가는 SH인(人)'으로, ▲ 책임감 있는 SH인 ▲ 함께 하는 SH인 ▲ 전문성 있는 SH인 ▲ 신뢰받는 SH인 등 네 가지를 바람직한 인재의 모습으로 제시했다.

 

새로 수립한 SH공사 인재상은 공사 누리집을 통해 입사지원자들에게 공개되며, SH공사는 이를 통해 적합한 역량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영입하겠다는 방침이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오는 23일까지 채용 누리집을 통해 받으며, 내달 5일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후 필기전형은 같은달 15일 진행된다. 면접전형은 7월 중 시행될 예정이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같은달 25일이다.

 

서류 접수 뒤에는 서류전형과 필기전형(인성검사 포함) 및 면접전형(AI면접 포함)을 진행하며,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으로 지원자의 역량을 심층 검증해 공사에 적합한 인재를 채용한다.

 

채용직무 등 더욱 자세한 내용은 채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직종별 채용 누리집의 '질문하기' 또는 SH공사 콜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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