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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건설 통합 서비스앱 자이홈에 솔닥 서비스가 적용된 예시 / 이미지=GS건설 |
[한국건설경제뉴스=박동혁 기자] GS건설은 6일 원격의료 솔루션 기업 ‘솔닥(SOLDOC)’과 제휴해 자사 통합 앱 ‘자이홈’에 비대면 원격 진료 기능을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기존 입주자 커뮤니티 중심 앱을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확장한 점이 골자다.
‘자이홈’은 GS건설이 입주 전부터 사후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생활 서비스 앱이다. 기존에는 커뮤니티 예약이나 공지 기능 중심이었다.
이번에는 외부 의료기관 정보 확인, 진료 일정 관리, 실시간 예약 기능이 추가되었고, 진료 완료 후 AI 기반 맞춤 건강관리 리포트도 제공된다. 복잡한 의학 정보를 쉽게 해석할 수 있도록 돕는 장점이 있다.
헬스케어 컨시어지 서비스도 함께 제공,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입주민(주로 고령자)의 이용 편의를 돕기 위해 전담 상담 인력이 일정 기간 무료로 지원한다.
이번 서비스는 광주광역시 상무센트럴자이 단지부터 올 8월 중 시범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이후 전국 자이 단지로 연내 확대를 계획 중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자이홈이 단순 주거 서비스 반영을 넘어 생활 맞춤형 라이프케어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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