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전국서 1만3000가구 분양…서울은 '원페를라' 포함 1-97가구

박동혁 기자 / 기사승인 : 2025-01-06 11: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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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경제뉴스=박동혁 기자] 이달 전국 분양시장에 1만3000여가구가 공급된다. 


6일 부동산 중개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이달 전국의 분양 예정 물량은 18개 단지, 총 1만3113가구(일반분양 9379가구)로 집계됐다. 작년 동월(1만4773가구)과 비교해 11% 줄어든 수준이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3940가구, 지방 9173가구가 공급된다. 수도권은 경기도가 2843가구, 서울 1097가구가 예정돼 있다.

지방에서는 △전북 2226가구 △경남 1575가구 △대구 1402가구 △울산 1379가구 △부산 1250가구 △세종 698가구 △전남 323가구 △광주 320가구 순이다.

개별 단지를 살펴보면 서울에서는 서초구 방배동 래미안원페를라 1097가구가 1월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방배6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단지로 465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분양가상한제 적용단지다. 경기에서는  양주시 은현면 양주영무예다음더퍼스트 644가구, 고양시 덕양구 도내동 고양창릉S5 759가구 등이 분양계획으로 잡혔다.

그 외 지방/광역도시에서는 경남 거제시 상동동 거제상동2지구센트레빌 1314가구, 광주 남구 월산동 두산위브트레지움월산 320가구, 부산 북구 덕천동 포레나부산덕천3차 429가구, 전북 전주시 완산구 중노송동 전주더샵라비온드 2226가구 등이  분양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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