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강경산양초등학교와 벽화그리기 사회공헌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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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은 국토교통부와 논산시, 장성군과 함께 '공사중단 건축물 환경개선 시범사업'을 실시(’23.8월∼10월) 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한국부동산원> |
한국부동산원은 국토교통부와 논산시, 장성군과 함께 '공사중단 건축물 환경개선 시범사업'을 실시(’23.8월∼10월) 했다고 밝혔다.
'건축법'에 따라 착공신고 후 건축 또는 대수선 중인 건축물이나,'주택법'에 따라 공사 착수 후 건축 또는 대수선중인 건축물로서, 실태조사를 통해 공사를 중단한 총 기간이 2년 이상으로 확인됐다.
‘공사중단 건축물 환경개선 시범사업’은 공사중단으로 장기간 방치된 건축물의 안전관리 지원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도시 미관 및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공사중단 건축물 정비지원기구인 한국부동산원은 안전관리를 위한 가설울타리 설치를 지원했으며, 지자체(논산시·장성군)는 관계자 동의 등 행정 지원과 향후 유지·안전 관리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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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논산시 강경산양초등학교에서 진행된 '강경산양초등학교 통학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그리기 사회공헌활동' 행사사진 <사진제공=한국부동산원> |
특히, 논산시에 설치된 ‘가설울타리’에는 인근 초등학교(강경산양초) 학생들과 교직원, 국토교통부, 한국부동산원(본사 및 충청지역본부) 등 60여명이 통학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그리기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은 공사중단 건축물 정비지원기구로서, 정비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정비계획 수립, 철거비 및 토지·건축물 시가수준 추정 자료 제공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이재명 산업지원본부장은 “공사중단 건축물의 안전관리와 정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자체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효율적인 안전관리 및 정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박인선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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