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1일부터 8월 23일까지 동탄2 반도유보라 단지내 ‘아이비라운지’에서 ‘사각사각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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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문화재단, ‘화성 메세나’ 사업 후원 행사 기념사진<사진제공=반도건설> |
반도문화재단은 기업과 예술인을 연결해 지원하는 화성시문화재단의 ‘화성 메세나’ 사업에 첫 후원단체로 1,000만원을 지원하고,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단지내 위치한 ‘아이비라운지 갤러리’에서 기획 전시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화성 메세나’는 지역 문화진흥을 위한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을 위해 화성시문화재단과 기업이 함께 예술단체의 예술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반도문화재단이 첫 번째 후원 단체로 참여하게 됐다.
반도문화재단 ‘아이비라운지 갤러리’에서 7월 21일 부터 8월 23일 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화성시에서 활동하는 여성 시각 작가 그룹 ‘미로’(시혜진, 현수영, 황정경)의 기획 전시이며, 집 밖의 의미있는 사각지대를 탐색하는 전시로 정보경 큐레이터가 함께한다.
권홍사 반도문화재단 이사장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더 많은 시민에게 제공하고, 예술가분들의 창작활동을 돕는 ‘화성 메세나’ 사업의 시작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반도문화재단은 화성시문화재단과 함께 더욱 다양한 메세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지난 2019년 반도건설이“문화예술 발전과 문화복지 증진”을 통해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을 실천하고자 설립한 반도문화재단은 복합문화공간 ‘아이비 라운지(Ivy Lounge)’를 통해 미술관 및 도서관 운영, 문화공연 및 강좌, 후원사업 등 지역 문화대중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가 재난⦁재해 지원사업 등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그동안 문화예술 발전과 문화복지 증진사업으로 반도 가족사랑 그림사진 공모전, 신진 전시 기획자(큐레이터) 육성 전시기획 공모전, 랜선 문화강연, 명화액자 무료 대여, 온라인 독서클럽, 인기 뮤지컬공연 초대, 청년작가 미술 전시회, 도서관 대여, 후원사업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문화 사업으로, 연간 12,000여 명의 시민들에게 문화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봄맞이 힐링 콘서트 ‘The 행복’을 개최하는 등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차별화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지친 시민들과 예술인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2023년 7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 성금 1억원 기탁, 2022년 울진·삼척 산불피해 지원 성금 2억원 기탁, 2020년 코로나19 지원 성금 2억원 기탁, 장마철 집중호우 수재민 지원 1억원 기탁, 2019년 강원도 산불피해 지원 성금 1억원 기탁 등 국가 재난지원 사업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왔으며, 반도건설과 연계해 2017년부터 매년 건설재해근로자 치료비 및 생계비 지원을 위해 성금 1억원을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에 기탁해 오고 있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박인선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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