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수혜 기대에 주변 시세 대비 착한 분양가, 차별화된 상품 설계 등으로 호응 이어져
26일 당첨자 발표, 5월 8일부터 5월 12일까지 5일 간 정당계약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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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주택,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6차 센트럴파크'가 올해 경기권역 최다 청약 접수를 기록하며 전타입 1순위 청약을 마쳤다. |
금강주택이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에 선보이는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6차 센트럴파크'가 올해 경기권역 최다 청약 접수를 기록하며 전타입 1순위 청약을 마쳤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6차 센트럴파크’는 18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640세대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올해 경기권역 최다 건수인 5,931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9.3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의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65대 1로, 100㎡C타입 기타경기에서 나왔다.
이 같은 결과는 어느정도 예상됐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단지는 최근 발표된 용인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 개발 수혜와 3.3㎡당 평균 1,450만원대의 착한 분양가가 책정됐다는 점에서 분양 전부터 높은 관심을 끌었기 때문이다. 실제 단지의 견본주택에는 최근 전국적인 침체분위기와는 다르게 오픈 3일간 1만 5천여명이 다녀가며 높은 인기를 실감케 하기도 했다.
분양관계자는 "동탄에서 5차까지 주택을 공급하며 인정받은 금강펜테리움의 차별화된 설계와 상품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것도 청약접수로 이어진 것 같다"며 "높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동탄 신주거문화타운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단지는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 A59블록에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14개 동, 총 1,103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 아파트다. 전 세대가 전용면적 84㎡, 100㎡의 중대형 아파트로 구성된다.
단지는 전체 부지의 약 50%를 조경공간으로 채우고 다양한 테마가든이 갖춰진 공원형 단지로 구성되며, 단지 내에는 게스트하우스 및 라운지, 시니어센터, 어린이집, 에듀센터, 웰컴라운지, 유치원, 작은도서관, 피트니스 및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도 마련된다. 이 밖에 AI음성인식 스마트 홈 서비스 등 최첨단 시스템도 도입돼 주거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영천동 86-4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6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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