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거주자도 청약 가능
3.3㎡당 평균 1,881만원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
100% 가점제로 입주자 선정
![]() |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 투시도 |
DL이앤씨(디엘이앤씨)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내 지축지구 B-5블록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이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지난 13일사이버 주택 전시관을 오픈한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은 분양가상한제 적용주택으로서 3.3㎡당 평균 1,881만원(발코니 확장 및 추가 선택품목 미포함)에 책정돼 평균 3,000만원대로 형성돼 있는 주변 시세와 비교해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된다.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의 분양 관계자는 "오는 10월 빠르게 입주가 가능한 선시공후분양 단지이며,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된다는 점에서 예비 청약자분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고양 거주민은 물론,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도 청약이 가능한 만큼 많은 이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했다.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은 23일 특별공급 청약 이후 24일 1순위, 27일 2순위 순으로 일반공급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7월 1일, 정당계약은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특별공급 배정가구는 ▲기관추천 28가구 ▲다자녀가구 28가구 ▲신혼부부 56가구 ▲노부모부양 7가구 ▲생애최초 56가구 등 총 175가구가 해당된다. 278가구 중 절반 이상이 배정돼 물량이 많은 만큼, 가점이 낮은 30~40대 무주택 수요자들의 경우 진입장벽이 비교적 낮은 특별공급을 노려볼 만하다.
일반공급 1순위 자격요건은 ▲경기도/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에 거주하는 성년자 ▲청약통장 가입 기간 24개월 이상 및 지역별/면적별 예치금 이상 ▲무주택 또는 1주택 소유 세대에 속한 세대주 ▲과거 5년 이내 다른 주택에 당첨된 사실이 없는 세대에 속한 자를 충족하면 가능하다.
특히 이 단지는 ‘수도권 내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서 공급돼 고양시 거주자뿐 아니라 경기/서울/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거주자 모두 청약이 가능하다. 고양시 1년 이상 계속 거주자에게 일반공급의 30%를 우선 공급하고, 경기도 6개월 이상 계속 거주자에게 20%를, 나머지 50%를 수도권 거주자(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6개월 미만 거주자)에게 공급한다.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된 면적이 해당 지구면적의 50% 이상인 수도권 내 공공주택지구에 해당되는 고양 지축지구의‘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은 전 세대가 전용면적 85㎡ 이하로 이루어져 있어, 일반공급 세대 수 100%를 가점제로 선정한다.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은 고양시에서도 서울과 최인접한 지축지구에 들어서며, 그 가운데서도 3호선 지축역과 지축초, 지축중, 지축2초(가칭, 2023년 예정), 상업지구가 모두 약 500m 이내에 위치해 생활 여건이 우수하다. 또한 전 세대 남동·남서향 배치에 e편한세상만의 C2 하우스,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등의 특화 설계를 비롯해 게스트하우스, 드포엠파크 등 고품격 커뮤니티와 조경시설까지 우수한 상품성을 갖췄다.
한편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은 지하 1층~지상 28층, 3개동, 총 331가구 규모로 이 중 이주대책대상 주택 53가구를 제외한 27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 세대가 국민평형이라 불리는 전용 84㎡로 구성되며 타입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84㎡A 115가구 ▲84㎡B 54가구 ▲84㎡C 109가구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박인선 기자 news@k-buildnews.com
[저작권자ⓒ 한국건설경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