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교육,문화,자연 모두 누리는 최적의 주거 조건 갖춰
분당,판교 생활권 공유 가능
전용면적 39~102㎡,총 94세대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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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역 트리너스 투시도<자료제공=함스피알> |
서광종합개발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일원에 ‘동천역 트리너스’를 9월 중 분양한다고 밝혔다. 신분당선 동천역 역세권 입지를 갖췄을 뿐만 아니라 분당, 판교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동천역 트리너스’는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177-2번지에 지하 2층~지상 13층, 2개 동, 전용면적 39~102㎡ 총 94가구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동천동은 용인 수지구 내 주거 선호도가 가장 높은 반면, 신규 분양이 적은 지역이다. 실제로 동천동은 지난 2019년 4월 이래로 신규 분양 물량이 전무하다. 이렇다 보니 오랜 기간 신규 분양을 기다려온 수요가 ‘동천역 트리너스’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동천동은 높은 주거 선호도를 바탕으로 지역 시세를 리딩 중이다. 부동산114REPS에 따르면 동천동의 3.3㎡당 평균 매매가(7월)는 2,767만원으로 수지구 내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 중이다. 지역 평균 매매가 2,309만원보다 400만원 이상 높은 수준이다.
‘동천역 트리너스’는 신분당선 동천역이 도보 7분 거리에 있어 강남권 20분대, 판교 8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수인분당선 오리역도 인근에 위치한다. 여기에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 영동 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분당~내곡간,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도 인접해 있다. 게다가 파주 운정~동탄을 연결하는 GTX-A노선이 오는 2024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교통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또한 북측으로 판교신도시, 동측으로 분당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분당서울대병원 등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동천초, 손곡중, 한빛중, 수지중·고 등 명문학군 있으며, 단지 앞 동막천수변공원을 비롯해 성지바위산, 동천체육공원 등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단지 설계도 주목할 만하다. 단지는 남향 위주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평면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최상층에 마련된 펜트하우스(전용 97·102㎡)는 고품격 복층으로 설계해 차별화를 꾀했으며, 단독 정원이 마련되어 탁 트인 파노라마 뷰(일부 세대 제외)를 제공해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높이는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도입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동천동에 3년 5개월만에 신규 분양 아파트인 만큼 내 집 마련을 기다려온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교통,교육,문화,자연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을 뿐만 아니라 주변으로 굵직한 교통호재가 예정되어 있어 미래가치도 풍부하다”라고 전했다.
‘동천 트리너스’ 견본주택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 102번지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박인선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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