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철도 등 교통 호재 이어지면서 수혜 단지로 자리매김
바로 앞 왜관일반산업단지부터 인근 약 15만 근로자 배후수요 품어
쾌적한 주거여건 돋보여,비규제지역으로 전매 무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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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왜관 월드메르디앙 웰리지 투시도 |
대한토지신탁은 경북 칠곡군에서 ‘칠곡 왜관 월드메르디앙 웰리지’를 7월 분양할 예정이다. 6년만에 칠곡 왜관읍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인데다, 칠곡의 새 주거 중심지로 조성되는 금산지구 첫 분양 단지다.
칠곡 왜관 월드메르디앙 웰리지는 경북 칠곡군 왜관읍 금산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 1블록 1로트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전용면적 84·150㎡ 총 352세대 규모다. 타입별 분양 가구 수는 ▲84㎡A 262세대 ▲84㎡B 88세대 ▲150㎡A 1세대 ▲150㎡B 1세대다.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조성되는 금산지구는 총 면적 12만1642㎡에 20개 블록에 걸쳐 아파트와 주택 약 1100세대가 거주하는 신 주거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 도로, 공원 등 도시 기반 시설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상태다. 칠곡 왜관 월드메르디앙 웰리지는 금산지구 내 처음으로 분양되는 단지로 시범단지 상징성을 갖춘 만큼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체계적인 인프라 조성으로 왜관 중심 인프라 공유가 가능한 점도 눈길을 끈다. 단지 바로 앞에는 달오지구와 금산지구를 연결하는 달오~금산간 도시계획도로가 올해말 완공 예정으로 왜관 중심지역 이동은 물론 왜관역, 왜관남·북부버스정류장, 칠곡군청 대구지방법원칠곡군법원 등 교통·공공시설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교통 호재 수혜도 기대된다. 단지 인근 왜관역과 왜관공단역(신설)에는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따라 대구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이 오는 2023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구미~칠곡~대구~경산을 잇는 총 연장 61.8km의 노선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광역 교통 여건이 대폭 개선되며, 지역간 왕래가 수월한 광역생활·경제권을 형성할 전망이다.
직주근접 여건도 뛰어나다. 단지 바로 앞에는 근로자 약 1만명이 근무하는 왜관일반산업단지가 자리해 빠르게 출퇴근이 가능하며, 이밖에도 현대자동차 칠곡물류센터, 영남내륙물류기지, 칠곡 농기계 특화농공단지 등도 가까워 약 15만명에 달하는 근무자 배후수요를 품었다.
산·천이 인접해 주거 쾌적성도 뛰어나다. 칠곡 왜관 월드메르디앙 웰리지 서측에는 낙동강이 흐르며 이를 따라 조성된 수변공원을 여가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뒤쪽에는 파산이 자리해 등산로를 산책하며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비규제지역에 속해 청약 제약도 적다. 청약 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에 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라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세대주, 세대원도 모두 청약할 수 있고 주택 유무와 기존 당첨 사실 여부 등도 관계없다. 전매제한도 없어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분양관계자는 “칠곡에 6년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인데다, 금산지구가 인근 산업단지와 결합해 기업 복합도시로 조성되고 있는점이 맞물리면서 분양을 눈여겨 보고있는 대기 수요가 많다”며 “금산지구에 첫공급 되는 아파트로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수 있도록 상품구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 왜관 월드메르디앙웰리지의 견본주택은 경북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304-1번지일원에 마련된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박인선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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