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진접지구 민간임대주택 ‘진접 유승한내들 더테라스’ 공급 예정

박인선 기자 / 기사승인 : 2022-08-16 07:46:27
  • -
  • +
  • 인쇄
10년 이사 걱정 無, 저렴한 임대료 주거 안정성 확보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청약통장 필요 없이 청약접수 가능, 주택 수 미포함

지하철 4호선 진접역 개통,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 등
테라스형 고급주택단지, 도심 속 전원생활
▲유승종합건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진접 유승한내들 더테라스 조감도<자료제공=피알페퍼>

 

유승종합건설이 8월 중 경기 남양주 진접지구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진접 유승한내들 더테라스’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진접 유승한내들 더테라스’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금곡리 968번지에 있다. 지하 1층~지상 4층 17개 동, 전용 84~126㎡ 총 23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 △84㎡A·B 141세대 △99㎡ 22세대 △107㎡A·B 57세대 △113㎡ 11세대 △126㎡T 5세대 등으로 구성된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란 일반적으로 민간사업자가 주택도시기금 등 공공의 지원을 받아 주택을 취득, 장기간 임대하는 사업이다. 하지만 유승종합건설은 탄탄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100% 자체 자금으로 ‘진접 유승한내들 더테라스’ 사업을 진행해 더 높은 안정성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최대 10년까지 이사 걱정 없이 장기거주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초기 임대료는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수준이며, 상승률은 2년간 5% 이내로 제한된다. 주거비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거주 안정성이 확보돼 있다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의 호응이 높다.

 

청약자격은 만 19세 이상인 무주택자와 무주택구성원이라면 청약통장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또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취득세, 재산세, 종부세 등 주택소유에 따른 세금도 없다.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임대보증금을 보증해 깡통전세에 대한 우려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진접지구는 이미 완성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특히 올해 3월 지하철 4호선 진접역 개통으로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실제 서울까지 2시간 걸렸던 이동 시간이 약 50분대로 대폭 감소됐다. 여기에 인근 별내지구와 3기 신도시 왕숙지구에 각각 8호선 연장선(예정)과 GTX-B노선 개발이 추진 중으로 향후 교통 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초·중·고 모든 학군이 도보권에 자리한 점도 눈길을 끈다. ‘진접 유승한내들 더테라스’는 바로 인근에 화봉초등학교와 풍양중학교, 진접고등학교가 위치하고 있다.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어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도 갖췄다. 남서쪽으로는 왕숙천이 흐르고 있고, 대형근린공원인 에버그린파크를 비롯해 늘찬공원, 은빛공원 등 다수의 공원들이 주변에 있다.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다양하다. 단지는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롯데시네마, 현대병원 등 유통·문화·의료 등 다양한 분야들의 인프라가 가깝다. 진접 푸른숲 도서관과 유소년 스포츠 클럽 등도 자리해 자녀들의 학습 분위기 조성에도 안성맞춤이다. 이밖에 3기 신도시인 왕숙지구와 인접해 더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진접 유승한내들 더테라스’ 샘플하우스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금곡리 968번지에 마련된다. 2023년 3월 입주 예정이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박인선 기자 news@k-buildnews.com 

[저작권자ⓒ 한국건설경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인선 기자 박인선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