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울진역 센트럴 두산위브’ 오는 10일 견본주택 개관

박인선 기자 / 기사승인 : 2022-06-08 14: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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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2층 ~ 지상 20층, 8개동
전용면적 59~132㎡의 393가구 규모

울진 역대 최대 규모,최초 브랜드 아파트
6월 13일 특별공급,14일 1순위,15일 2순위 청약 진행
▲울진역 센트럴 두산위브 투시도

두산건설은 오는 10일 경상북도 울진군에 공급하는 ‘울진역 센트럴 두산위브’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 단지는 경북 울진군 울진읍 읍남리 산 53-12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0층, 8개동, 전용면적 59~132㎡의 39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59㎡ 70가구 ▲74㎡A 99가구 ▲74㎡B 33가구 ▲84㎡ 138가구 ▲91㎡ 6가구 ▲94㎡ 6가구 ▲100㎡ 2가구▲115㎡ 34가구▲122㎡ 2가구▲126㎡ 2가구 ▲132㎡ 1가구다.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중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했다. 

 

청약 일정은 6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청약, 15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당첨자는 21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7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할 계획이다.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비규제지역에 속하는 만큼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대구·경북 거주민이라면 세대주 여부, 보유주택 수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다. 또한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규제지역과 비교해 대출, 세금 규제도 적어 광역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울진역 센트럴 두산위브는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TV, 냉장고,골드바 등 고가의 경품을 제공하는가 하면 선착순 300명(1일 100명, 3일 진행)은 락앤락 4종 세트를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룰렛 이벤트에 참여한 분들을 위한 경품이 준비돼 있으며 네일아트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날짜,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울진역 센트럴 두산위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울진역 센트럴 두산위브는 울진군 최초의 1군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로 두산건설은 지금껏 쌓아온 시공 노하우와 특화설계를 모두 담았다. 특히 남향 위주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을 극대화했으며세대 내부에는 타입에 따라 4Bay 맞통풍 구조, LDK 평면, 알파룸, 드레스룸 등 지금껏 울진에서 만나보지 못했던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단지는 입지여건도 돋보인다. 개통 예정인 동해선 울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며 울진역을 중심으로 복합환승센터 및 복합용지, 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 공원 등을 조성하는 역세권 개발사업이 추진 중이다. 이에 구시가지–월변지구–울진역세권으로 이어지는 대규모 주거벨트가 형성되고 있으며 울진역 센트럴 두산위브의 주거여건도 향상될 전망이다.

 

울진남부초, 울진중, 울진고 등으로 진학할 수 있다. 울진남부초 앞에 경북교육청 울진도서관,울진교육지원청 등이 있다. 단지는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입주 후 2년간 초등학교 통학용 셔틀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두산건설은 울진에 선보이는 고품격 주거공간 울진역 센트럴 두산위브에 각종특화설계를 집약해 울진 대표 아파트 단지로 성장시킬 것”이라며 “최근 탈원전 백지화 등의 영향으로 울진군 부동산 시장을 주목하는 광역 투자자들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읍내리 366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안전한 관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기적인 살균소독, 손소독제 비치, 전직원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박인선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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