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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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논산 아이파크’ 투시도<자료제공=리얼투데이> |
HDC현대산업개발이 충청남도 논산시 대교동 235-1번지 일원에 짓는 ‘논산 아이파크’의 청약 접수 결과 최고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마감에 성공했다.
‘논산 아이파크’는 이달 19일부터 25일까지 사전서류 접수를 시작으로, 정당계약은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분양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로 구성되며,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펜트하우스 제외)을 제공해 금리 상승에 대한 리스크 및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7개 동, 전용면적 84~158㎡ 총 453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희소성 높은 중대형 및 논산시 최초 테라스형 펜트하우스 평면을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실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8~9일,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392세대 모집에 608개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평균 1.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 4대 1은 전용면적 158㎡에서 나왔다. 같은 기간 대전과 충남 지역 총 6개 단지가 1·2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논산 아이파크’만 유일하게 순위 내 마감을 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이 단지의 선전 이유로 분양업계 관계자들은 논산시의 공급 부족과 브랜드 프리미엄을 꼽는다. 논산시는 인구가 11만명에 달하는 중소도시로 주택 수요가 풍부한 반면, 새 아파트 공급이 3년 동안 전무했다. 특히 지난 2016년 이후 6년간 공급된 물량도 202가구에 불과하다.
청약 대기 수요가 풍부한 만큼 아파트값 상승세도 남다르다. KB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10월 기준, 충남 논산의 아파트 매매가가 평균 0.38% 오르며 전국에서 제일 높게 상승했다. 논산시 아파트값은 작년 10월부터 오름폭만 변화가 있을 뿐 계속해서 상승세를 보였다.
전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선호도가 높은 4Bay의 '판상형' 평면과 2면 개방 '타워형' 평면 그리고 '테라스형 펜트하우스'를 공급한다. 여기에 드레스룸과 팬트리, 다목적실 등(일부 세대 제외) 넉넉한 수납공간 설계를 선보였다.
여기에 확장형 주차공간을 약 40% 배치해 법정 기준인 30%보다 10% 이상 확보했으며, 세대당 1.37대의 주차대수를 확보해 세대당 기준 지역 최대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여기에 세대별 개별 환기시스템과 저소음형 오배수관 적용, 세대별 개별 정수기 설치, 전 세대 스마트 LED 감성 조명 시스템 도입 등 입주민의 주거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스템을 선보였다. 골조 등 구조적 안전 결함에 대한 보증기간도 최대 30년으로 법정 기준 최대 10년보다 3배 늘렸다.
‘논산 아이파크’는 논산시 원도심인 대교동 내 아파트 주거밀집단지에 위치해 입주와 동시에 이미 완성된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도보 거리에 화지중앙시장 및 중심상권이 위치해 쇼핑부터 병원, 금융기관 등 각종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반경 1㎞ 내에는 놀뫼유치원(공립), 동성초, 반월초가 위치하며, 인근에 논산중, 쌘뽈여중·고, 논산공고 등도 있다. 단지 인근에는 논산천둔치공원이 위치하며, 논산대교 어린이공원, 논산2호어린이공원 등도 가깝다.
도보 5분 거리에는 KTX 논산역과 시내버스정류장이 위치하며 인근에 논산시외버스터미널, 고속버스터미널이 위치하는 등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논산천안고속도로와서논산IC 및 4번, 23번 국도 진입이 수월해 타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견본주택은 논산시 내동 501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25년 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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