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성료…4년 만에 대면 행사

이보미 기자 / 기사승인 : 2023-05-31 10:4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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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서울어린이공원서 진행
대상·최우수상 등 수상자 42명 선정
▲'25회 SH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단체 기념촬영 모습. 사진=SH공사 제공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지난 20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연 '25회 SH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SH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SH공사의 대표적인 어린이 대상 사회공헌활동 가운데 하나로, 어린이들이 꿈꾸는 세상을 그림으로 나타내며 상상력을 키우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 접수 오픈 하루만에 마감됐고, 미취학 어린이부터 초등학생까지 200여 명의 참가자를 비롯해 가족, 지인 400명이 현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SH공사는 이번에 참가자 외에 같은 시간 서울어린이대공원을 찾은 어린이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회 사전 공연과 각종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참가 어린이들의 작품은 한국미술협회가 추천한 미술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공정히 심사했으며, 심사 결과 대상, 최우수상 등 총 4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수장자는 상장과 함께 문화상품권, 본인의 작품이 새겨진 액자 등을 받으며, 수상작품 명단은 31일 오후 3시부터 SH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 지급되는 기념품과 수상자에게 지급되는 상품권과 부상 등은 우리은행에서 후원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지난 3년간 불가피하게 비대면 행사로 진행해 아쉬웠는데 올해는 어린이들을 초대할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참가 어린이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상상력을 한껏 펼칠 수 있도록 풍성하게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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