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인프라 풍부한 안산 고잔동 입지,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
당첨자 발표 12월 28일, 정당계약 1월 8일부터 1월 10일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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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 투시도<자료제공=롯데건설> |
롯데건설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67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이 최고 20.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청약 1순위에서 마감됐다고 밝혔다. 당첨자는 12월 28일에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24년 1월 8일부터 1월 1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12월 19일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일반공급 25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333명이 신청해 평균 13.0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주택형별 경쟁률은 전용면적 59㎡A가 94가구에 1,898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인 20.19대 1을 기록했으며, △59㎡B(10.86대 1) △59㎡C(7.42대 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분양 관계자는 "오랜만에 지역에서 분양하는 새 아파트인 데다 생활인프라가 뛰어나고, 입주 후에는 신안산선 개통으로 여의도까지 25분이면 갈 수 있어 분양 전부터 인기가 높았던 것 같다"며 "브랜드 대단지로 지역 랜드마크가 기대되는 만큼 좋은 상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지하철 4호선과 수인분당선이 지나는 중앙역이 도보권에 자리잡고 있으며, 신안산선(예정)까지 개통되면 여의도를 25분이면 갈 수 있게 된다. 또한,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도 잘 발달해 있고 인천발 KTX(예정), GTX-C노선(예정)도 계획돼 있다.
안산중앙초, 중앙중, 경안고 등이 단지 가까이에 위치해 있고, 중앙역 주변으로 학원가도 조성되어 있어 자녀를 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또한, 롯데백화점, NC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중앙상권, 안산시청, 안산버스터미널, 고려대병원 등 다양하고 편리한 생활인프라가 밀집돼 있다. 안산중앙공원이 인접해 있어 단지(일부)에서 조망이 가능하며, 안산천 산책로와 원고잔공원, 화랑공원 등 다수의 녹지공간이 있어 산책, 휴식 등을 즐길 수 있다.
남향위주의 배치와 전 세대 4베이 판상형 위주의 평면설계 적용해 개방감과 채광, 통풍을 높였으며, 2.4m의 천정고를 적용해 극대화된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드레스룸, 세대창고 등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웰니스가든, 시니어가든, 그린트레일 등 다채로운 조경과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클럽, 작은도서관, 도서실, L-카페 등이 구성돼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8층, 7개 동, 전용면적 59~101㎡, 총 1051세대로 구성되며, 이 중 511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타입별 세대수는 ▲59㎡A 189세대 ▲59㎡B 140세대 ▲59㎡C 182세대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24-1번지에 마련됐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박인선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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