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16일부터 인천 영종지구서 공공분양 447호 접수

이보미 기자 / 기사승인 : 2022-08-16 11: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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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대 전용 84㎡ 포베이 구조
분양가 평균 3억8600만원 수준
▲인천영종 A-33블록 조감도. 사진=LH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6일부터  인천영종지구 A-33블록 공공분양주택 447호에 대한 청약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하는 주택은 전 세대 전용면적 84㎡로 이뤄졌으며, 이 가운데 377호가 생애최초·신혼부부 유형 등 특별공급, 70호가 일반공급 분이다. 단, 일반공급 물량은 특별공급 신청접수 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공급가격은 평균 3억858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3.3㎡ 당 평균 1165만 원 수준이다. 발코니 확장비 등을 포함하면 최대 3억9760만원 이내로 주택을 분양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수도권(인천·서울·경기)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입주자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저축) 가입자여야 한다.

 

다만 공급유형별로 가입기간, 납입횟수, 소득·자산기준 등이 상이하므로 반드시 개별적으로 입주자모집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실물 견본주택 관람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통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 주택은 인천광역시 거주자에게 우선공급되며, 제한사항으로는 재당첨제한 10년, 전매제한기간 6년, 거주의무 3년이 적용된다. 분양 일정은 이달 16~18일 청약접수, 오는 31일 당첨자 발표, 11월 14~18일 계약 체결, 2024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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