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 없이, 출근 없이 집만 안내하고 중개 수수료 받는 생활중개
중개시장 분석 및 실전 중개 노하우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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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N잡 생활중개 알아보기<자료제공=제이앤제이프로퍼티(주)> |
38만 장롱면허 공인중개사들이 개업이나 창업 없이 자유롭게 근무할 수 있는 홈스퀘어 ‘생활공인중개사’를 소개하는 책이 출판됐다.
홈스케어는 생활중개의 개념을 설명하고 실전 중개 노하우를 수록한 ‘부동산 N잡 생활중개 알아보기’를 출판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생활중개는 개업이나 창업 없이 공인중개사&중개보조원 업무를 수행하는 새로운 개념으로 일종의 분업중개시스템이다.
홈스퀘어는 전국 38만여명의 장롱면허 중개사들이 부업과 N잡으로서 수행할 수 있는 생활중개에 대한 개념을 알리고자 도서를 출판하게 되었다.
책은 전반부에는 생활중개의 개념을 자세히 설명하는 ‘생활중개란 부엇인가?’와 공인중개사의 현황을 담은 ‘공인중개사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시장 상황을 분석한 ‘현재 부동산 시스템의 문제점과 시장의 변화 요구’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와 함께 ‘새로운 부동산 플랫폼 홈스퀘어’와 ‘생활중개 알아보기’ 등의 개념 설명과 실제 중개업무를 수행할 때의 노하우를 담은 ‘생활중개 실전 1·2’, 실무 업무에 필요한 서류 양식을 담은 ‘부록’으로 구성되었다.
홈스퀘어 관계자는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중개 시스템도 변화하고 있는 추세이며, 합리적인 수수료와 업무 방식은 그 방향이다”라면서 “특히 국토부에서도 미개업 공인중개사의 자격 박탈, 자격갱신제 등의 공인중개사 자격제도 개선 연구를 추진 계획에 있다. 홈스퀘어 생활중개는 이러한 중개 시장의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산업인력공단 통계에 따르면 2017~2021년 공인중개사시험 합격자 수는 2017년 23,698명, 2018년 16,885명, 2019년 27,078명, 2020년 16,555명, 2021년 26,915명으로 연 평균 2만2천226명이 배출됐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박인선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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