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접수마감…내년3월 이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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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장항 A-4지구 조감도. 사진=LH 제공 |
한국주택토지공사(LH)는 오는 12일부터 행복주택 3835호에 대한 청얍접수를 받는다고 9일 밝혔다.
행복주택은 대학생 대학생·청년·신혼부부 등 젊은 층을 대상으로 시세대비 60∼80% 수준의 가격에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지역은 수도권 6곳 3437호와 지방권 2곳 398호다.
수도권에서는 고양 장항, 파주 운정3, 수원 당수, 평택고덕국제화지구 등에서 분양되고 지방은 정읍 수성, 영광 단주지구에서 물량이 나온다.
청약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LH청약센터와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며, 인터넷 취약계층을 위해 제한적으로 현장접수를 운영한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3월 이후 예정돼 있다.
서환식 LH건설임대사업처장은 "연이은 금리 인상에 주거비 부담이 커지면서 행복주택에 대한 관심이 더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 눈높이에 맞는 임대주택을 공급해 국민 주거안정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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