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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 '덕소 강변 스타힐스' 조감도 <자료제공=피알본> |
경기도 남양주시 덕소뉴타운에 들어서는 '덕소 강변 스타힐스' 근린생활시설이 분양을 개시한다.
단지 내 상가의 이점을 누릴 수 있는 동시에 대로변 1층은 로드형 상가로 조성된다.
일반적으로 단지 내 상가는 출입구가 주출입구, 부출입구로 나뉜다. 또한, 입주민만을 대상으로 하는 소규모 점포 형태가 많다. 반면, 최근에는 대로변 노출을 극대화한 로드형 단지 내 상가 형태가 대세로 자리매김 중이다.
대로변 상가는 주변에 통행량이 많고 가시성과 시인성이 우수하다. 대로변에 유동인구가 풍부하다는 것도 가치를 높이는 요인으로 꼽힌다.
덕소 강변 스타힐스 근린생활시설도 대로변에 위치한 1층 로드형 상가로 조성되는 만큼, 이 같은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다. 가시성과 접근성이 뛰어나 고객 유입이 수월하며, 대규모 배후수요도 품고 있다.
미니신도시급으로 개발되는 덕소뉴타운 약 7,300세대를 고스란히 수요로 누릴 수 있다. 아울러 덕소 강변 스타힐스 423세대 입주민을 독점 수요로 누릴 수 있는 단지 내 상가라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
단지가 경의중앙선도심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인근 지역에서 유입되는 수요 확보가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올림픽대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제2경부고속도로(개통 예정) 등 다수의 교통망이 자리해 다양한 경로에서 유입되는 수요를 흡수하기도 유리하다.
게다가 도곡초, 도심초, 덕소중, 덕소고 등이 반경 500m 이내에 위치해 도보로 통학하는 어린이, 청소년 유동인구를 흡수하기도 좋다. 향후 덕소뉴타운의 새로운 상권 벨트로 발전할 것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유동인구 확보를 견인할 개발 호재도 예정돼 있다. 단지 인근의 폐철도가 문화공원으로 탈바꿈할 전망으로, 이에 따른 추가적인 수요 확보가 기대된다. 남양주시는 지난 3월 중앙선 폐철도덕소~도곡 670m 구간에 시민들을 위한 문화공원을 조성할 계획을 밝혔다.
해당 구간 내에는 산책로와 휴식공간, 숲속 카페, 미디어아트 등 주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될 경우, 유동인구 흡수 가능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덕소 강변 스타힐스 근린생활시설은 경의중앙선도심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안정적인 배후수요와 높은 수익성을 모두 갖춘 현장이다”라며 “단지 내 상가이자 대로변 상가의 이점을 누릴 수 있는 상가로, 고정수요를 확보한 만큼 안정성이 우수한 알짜 투자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박인선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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