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해수욕장 바로 앞 ‘리얼비치프론트’ 입지
서울 90분대 접근 가능, 동해 북부선(예정) 수혜 기대
분양권 전매, 임대수익 창출 가능한 수익형 상품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숙소 ‘세인트존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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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 투시도<사진제공=리얼투데이> |
강원도 양양군 낙산해변 바로 앞에 위치한 생활숙박시설 ‘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가 8월 중 분양에 나선다.
양양 대표 명소인 낙산 해수욕장을 바로 앞에 자리한 ‘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는 실 별로 발코니가 설치돼 있고 객실 내에서 영구 파노라마 오션뷰(일부 호실 제외) 조망이 가능하다. 출입구와 해수욕장이 거의 맞닿아 있다. 성수기에는 사업지 전면 차량 통행을 막고 있어 어린이 동반 가족이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단지가 위치한 양양군은 서핑, 요트, 스킨스쿠버 등과 같은 다양한 해양스포츠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지역이다. 또 설악산 대청봉, 낙산사, 오색약수 등 관광 명소를 품고 있어 사계절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원도 관광재단 ‘강원도 관광 동향 분석’에 따르면 지난 5월 강원도 양양을 방문한 관광객은 162만5,010명으로 지난 4월 123만6,057명에 비해 31.47% 증가했다. 이는 강원도 평균 증가율 13%와 비교해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전월대비 증감량으로는 강원도 내 시군 중 1위에 해당한다.
‘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가 위치한 양양군은 광역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다. 서울양양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양양까지 약 90분 대에 이동 가능하며 낙산종합버스터미널도 가까워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하기 수월하다. 동해고속도로와 7번국도를 통하면 양양 도심을 비롯해 속초, 강릉, 삼척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철도망 확충이 계획돼 있어 양양으로의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국가철도공단에 따르면 동해 북부선양양역(강릉~양양~제진)이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이 노선은 동해중부선과 동해남부선과 연결돼 향후 부산과 울산, 포항 등 경상도 주요 지역에서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 가능해질 전망이다.
‘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의 운영은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숙소로 지정된 이후 수많은 호평이 이어졌던 ‘세인트존스’가 담당하게 된다.
시설 내에는 피트니스룸과 G·X룸, 비즈니스 라운지 등 레저, 세미나 등을 다양하게 이용 가능한 호텔급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어린 자녀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워줄 ‘키즈 아카데미 클럽’도 설치·운영될 계획이다. 이곳은 쿠킹 및 아트 등 다양한 액티비티 체험 공간과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 옥상에는 하늘과 바다를 마주 보는 ‘루프탑스카이풀’이 설치된다. 주변에 ‘스카이가든’과 ‘테라피가든’ 등 휴식·여가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실 별로 발코니가 설치돼 고객들의 취향에 맞게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는 지하 6층~지상 23층, 전용면적 37~125㎡, 총 216실 규모다. 전용면적 별로는 ▲37㎡B 18실 ▲40㎡C 36실 ▲41㎡A 42실 ▲43㎡D 36실 ▲61㎡F 42실 ▲68㎡E 36실 ▲116㎡PH-B 2실 ▲125㎡PH-A 4실로 구성된다. 해당 단지는 건물 모양을 ‘X’자 타워형 구조로 설계해 오션뷰 조망 비율을 약 81%까지 끌어올렸다.
‘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는 생활숙박시설인 만큼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비주택으로 간주돼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으며 취득세 중과 및 보유세 부담이 없고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운영사인 세인트존스에 위탁해 안정적인 수익도 기대해 볼 수 있다.
단지는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주청리2-9번지에 들어설 예정이며, 시행위탁사는 ㈜펜타와이투, 시행수탁사는 ㈜하나자산신탁, 시공은 ㈜태왕이앤씨와 대영에코건설㈜에서 맡는다.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 34길 5(양재역 8번 출구), 강원 양양군 강현면 일출로 43-11 두 곳에 마련되며 8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박인선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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