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 울산 ‘빌리브 리버런트’ 16일 견본주택 개관

박인선 기자 / 기사승인 : 2022-12-15 15: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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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핵심 입지... 교육•생활•교통•자연환경 등 완성된 인프라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 및 4베이 판상형 설계 등 뛰어난 상품성

전용 84㎡ 기준 6억원대...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
오는 26일 특별공급 이어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 접수 진행

▲신세계건설, ‘빌리브 리버런트’ 투시도<자료제공=리얼투데이>

 

신세계건설이 오는 16일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22-4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빌리브 리버런트’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4개 동, 전용면적 78·84㎡ 총 311세대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상세 전용면적별로 ▲78㎡ 101세대 ▲84㎡A 156세대 ▲84㎡B 54세대로 구성된다.

 

단지는 도보권에 다수의 학교가 밀집해 있다. 바로 앞에 월봉초가 위치하고, 강남고가 가까워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반경 1㎞ 내에는 울산중앙초, 월평중 등 다수의 학교가 밀집해 있으며, 삼산학원가도 가까워 교육환경이 뛰어나다.

 

단지 주변에는 대형 쇼핑몰 세이브존이 위치하며, 울산병원과 문화예술회관 등 의료시설과 문화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뉴코아아울렛,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이 집결돼 있는 지역 최대 상권 중 하나인 삼산동 일대도 쉽게 오갈 수 있어 울산 남구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번영로와 인접해 있어 시내 이동이 편리하며, 울산 교통의 요지인 태화 로터리로 접근이 용이해 울산 중심가를 비롯해 신정로, 강남로, 공업탑 로터리 등 주요 도로망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울산IC 등을 통한 고속도로 진출입도 편리하다. 차량 10분 거리에는 울산고속터미널, 울산시외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있는 등 광역 교통망이 갖춰져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한 타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이 단지는 태화강 강변공원을 바로 누릴 수 있는 입지로, 조망권은 물론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태화강변을 따라 조성된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유채꽃단지, 체육공원, 울산 시민공원 등이 가깝고 태화강 국가정원까지 접근성이 좋다. 이 외에도 산책로를 비롯해 정원과 분수 등이 들어서 있는 문화공원도 인접해 있다.

 

도보 5분 거리에 울산트램 2호선(’27년 개통계획)도 추진되고 있다. 야음사거리와 송정역을 잇는 울산도시철도 트램 2호선은 지난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울산트램 2호선이 개통될 경우 단지 인근에 역이 신설될 계획이 있어 대중교통 여건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4베이 판상형 평면 설계를 적용했다.

 

84타입 주방의 경우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세라믹 벽과 상판, 아일랜드 식탁, 현관 팬트리 등이 제공된다. 전 세대 거실과 주방에는 업그레이드된 우물 천장과 함께 거실 대형 아트월 등이 시공될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북·카페 라운지 등 커뮤니티 시설도 곳곳에 마련될 예정이다.

 

분양 일정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3일이며 정당계약은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실시된다.

 

분양 관계자는 "올해 울산 남구 신규 분양 아파트 전용면적 84㎡ 분양가가 평균 8억~9억원대인 것에 반해 빌리브 리버런트는 6억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실수요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라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울산 시외버스터미널 바로 옆, 울산광역시 남구 화합로 125번지 일원에 마련돼 있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박인선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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