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R114 빅데이터연구소 이태용 박사, ‘R114 플랫폼의 연계화 확장’ 주제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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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R114 빅데이터연구소 이태용 박사가 한국감정평가학회 2022년 하반기 정기 학술대회에서 '부동산시장 위기를 넘는 4차산업혁명'을 주제로 진행된 정책토론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부동산R114> |
한국감정평가학회는 지난 9일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영원홀에서 '부동산시장 위기의 대안, 4차산업혁명시대 혁신과 상생'을 주제로 2022년 하반기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사단법인 한국감정평가학회가 주관(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부동산R114가 후원했다.
학술대회는 정수연 한국감정평가학회장의 개회사와 함께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축사로 학술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 부동산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부동산시장 위기를 넘는 4차산업혁명’ 주제의 정책세미나와 ‘부동산공시가격제도’, 인공지능과 공간빅데이터’ 등 특별세션과 감정평가 및 부동산 연구와 관련한 세션 및 라운드테이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학술대회에는 국내 대표적인 부동산플랫폼 기업들이 발표에 나섰다. 부동산R114(www.r114.com), KB부동산플랫폼, LX국토정보공사 부동산플랫폼, 로니에프엔 등 국내의 대표적인 플랫폼기 업들이 참여했다.
부동산R114는 '부동산시장 위기를 넘는 4차산업혁명'을 주제로 진행된 정책토론회에 빅데이터연구소 이태용 박사가 발제자로 나섰다.
이태용 박사는 부동산R114 플랫폼의 연계와 확장이라는 주제로 분양 · 입주 · 시세정보 등 1999년부터 자체 구축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국토부 등 공공데이터와 연계하여 REPS 솔루션을 2008년 최초로 출시했다. 올해 1월에는 건축물 생애주기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건물 운영 및 유지 보수를 디지털 전환하여 관리할 수 있게 특화된 ‘임대관리 솔루션 RRS’까지 시장의 수요에 따라 민간에서의 B2B 플랫폼의 발전 및 파생을 주제로 발표했다.
부동산R114는 주거용솔루션인 REPS를 비롯해 △상업용 솔루션 RCS, △금융 솔루션 K-Atlas, 자산관리솔루션 RRS 등 수자들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
학술대회에 참석한 부동산R114 남형규 상무는 “자체 구축데이터와 공공데이터, 다양한 데이터 보유 업체와의 업무 제휴 및 한국부동산원, KB부동산과 더불어 3대 시세 조사기관으로서 빅데이터를 통한 가치 평가 지원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학회 참석 이후 소감을 밝혔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박인선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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