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27일 신청서 접수…3월 초 최종 대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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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노후기반시설 성능개선지원 시범사업' 포스터. 사진=국토부 제공 |
국토교통부는 내달 1일부터 27일까지 '2023년 노후기반시설 성능개선지원 시범사업' 공모 접수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개선이 시급한 기반시설에 대해 지자체에 성능개선비용을 지원한다. 국토부는 선정된 지자체에 사업비용의 50%까지 1개 사업당 최대 5억원씩 총 2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서 접수 이후 예비검토와 선정위원회 평가를 거쳐 3월 초 최종 결정된다.
노후기반시설 성능개선지원 시범사업은 지난 2021년 추진 이후 그간 18개 지자체가 선정돼 지원을 받았으며 안전등급 상향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상일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국민 안전생활을 위해 이 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번 공모에 지자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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