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 청렴연수원 전문가 초빙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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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청렴리더십 특별교육 모습. 사진=SH공사 제공 |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반부패 청렴문화의 정착을 위해 전날 고위직 간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리더십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교육은 고위 임직원들의 청렴한 리더십을 강화하고, 솔선수범을 실천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강사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가가 초빙됐으며, 강연은 목민심서를 통해 이해하는 현대의 반부패 제도와 고위직 청렴리더십의 중요성 사례 등의 중심으로 진행됐다.
SH공사는 올해 청렴도 최우수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고위직의 청렴리더십 강화 시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고위직의 모범적 역할과 반부패 연락 강화를 위해 반부패 법령 자가진단을 실시한 바 있으며 고위직의 청렴수준에 대한 내부직원의 인식을 조사하는 부패위험성 진단도 진행 중이다.
또, 이달 안에 '청렴도 제고계획 임원보고회'를 열고 연초 본부별로 수립한 청렴도 제고계획의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전사적 윤리경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조직 내 자율적 청렴실천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서는 고위직이 먼저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고위직의 청렴리더십을 기반으로 전사젹 역량을 집중해 시민들의 눈높이에 마는 청렴도 최우수 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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