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동3가 27-1번지 일대에 주상복합 들어선다

이보미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1 1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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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8차 건축위 개최 결과
기부채납시설로 1층에 어린이집
▲문래동3가 27-1번지 주상복합개발사업 투시도.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3가 27-1번지 일대에 지상 29층 높이 3개동짜리 주상복합건물이 건립된다.

 

서울시는 지난 9일 열린 제8차 건축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문래동3가 27-1번지 주상복합개발사업'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상지에는 지하 3층~지상 29층 규모 공동주택 218세대와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게 됐다.

 

건축위는 해당 건물의 전면 외관을 프레임 형태로 구성하고  부분적 강조색 사용으로 변화감 있는 입면 디자인을 계획해 문래로변 및 영신로변의 스카이라인과 조화로운 높이계획을 수립했다.

 

또 지상 1층에 기부채납시설인 어린이집을 소공원과 인접한 위치에 계획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며 기부체납시설인 소공원과 연계되는 공개공지를 계획해 주민 휴식공간 확장을 도모하고 몬래로에서의 자연스러운 동성 흐름을 유도했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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