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IC, 명지IC 고속도로 통해 부산신항, 가덕도 신공항 등 이동 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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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건설, '펜타플렉스 메트로' 투시도<자료제공=대보건설> |
대보그룹의 건설계열사인 대보건설이 부산에서 처음으로 지식산업센터 공사를 수주했다.
대보건설은 최근 부산시 사하구 동매역 '펜타플렉스 메트로' 지식산업센터 신축사업의 시공사로 도급계약을 체결했다. 펜타플렉스 메트로는 부산시 사하구 신평동 546번지 일원이며 지난해 부산에 공급되어 큰 인기를 끌었던 ‘펜타플렉스 부산’의 2차사업으로 발주처는 ㈜하나자산신탁(위탁:㈜지케이홀딩스)이다.
지하 1층 ~ 지상 15층으로 지식산업센터 및 근린생활시설 558실 규모로 2023년 6월 PF가 완료됐으며 공사금액은 1,339억 원, 공사기간은 32개월이다.
차량 진입층에 대규모 하역장 2개소, 대형화물승강기가 15층까지 연결되어 층간 물류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각 호실 앞에 차량이 진입할 수 있는 도어투도어 드라이브인 시스템은 지상 8층까지 8.9m의 광폭 직선형 램프로 차량 이동이 수월하며, 층고가 5.4m에 달한다.
부산 사하구 신평장림산업단지 메인입지에 위치해 있으며 1호선 동매역 초역세권에 들어서고 을숙도대로를 통해 부산 주요거점 및 영남권 접근이 용이하다.
한편 대보건설은 1군(등급) 건설사로 최근 3년간 공공수주 TOP10의 공공신용평가 A+의 건설사로 서울 구로, 경기도 하남 등 다수의 지식산업센터 시공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대보건설 주택사업본부장 장세준 부사장은 “에코델타시티, 가덕도신공항 등 영남권 최대 규모 개발이 집중되어 있는 서부산의 중심 신평장림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를 시공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짓겠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에도 서울 및 수도권, 전국 각지에 민간 상업시설을 지속적으로 수주해 대보건설의 상업시설 시공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박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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