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타입 전용 84㎡ 이하의 선호도 높은 평형 구성
이달 29일 특별공급, 30일 1순위 해당∙31일 1순위 기타지역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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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울산대공원 한신더휴’ 조감도<자료제공=피알메니저> |
한신공영은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836-3번지 일원에 짓는 ‘울산대공원 한신더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청약은 이달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해당지역 · 31일 1순위 기타지역 · 9월 1일 2순위 청약 순이다. 당첨자 발표는 9월 7일이며, 정당계약은 같은달 20일~ 22일까지 3일 간 진행된다.
‘울산대공원 한신더휴’ 는 지하 3층 ~ 지상 31층, 3개 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 62 · 72 · 84㎡ 총 302가구 및 오피스텔 전용 84㎡ 총 27실 ·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아파트 전용면적별 분양 물량은 ▲62㎡ 107가구 ▲72㎡ 27가구 ▲84㎡ 168가구 등으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만 공급되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울산 남구는, ‘울산의 강남’ 이라고 불릴 정도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울산시청을 비롯한 법원 등 공공기관이 밀집했고 주거 · 업무 · 상업 등 각종 인프라가 기 조성돼 있다. 또한, B-07 · B-08 주택재개발을 비롯해 도시정비사업이 다수 추진 중인데다, 옥동 · 신정동 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아파트 공급도 활발히 이뤄지면서, 울산을 대표하는 신흥 주거타운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은 ‘울산대공원 한신더휴’ 만의 차별화된 강점이다. 단지 인근에 364만 여㎡ 규모의 울산대공원이 위치한 ‘공세권’ 단지다. 울산대공원은 산책로를 비롯, 연못 및 분수 · 생태체험관 · 동물원 등이 들어서 있다. 이밖에, 태화강 국가정원과 여천천 · 선암호수공원 등도 지근거리에 있는 만큼, 뛰어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도보 거리에 청솔초를 비롯, 월평초 · 학성중 · 학성고 · 울산여고 등 각급 학교가 있다. 각종 학원이 밀집해 있는 옥동 학원가도 인접해 있는 등 울산을 대표하는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원스톱 라이프도 가능하다. 현대백화점 · 롯데백화점 · 울산업스퀘어 등 쇼핑시설과, 롯데마트 ·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가 가깝고, 지역 최대 상권 중 하나인 삼산동 일대도 쉽게 오갈 수 있다. 또한, 울산문화예술회관 · CGV · 롯데시네마 등 문화 인프라는 물론, 울산중앙병원 · 울산병원 등 의료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사통팔달 교통망도 돋보인다. 수암로 · 중앙로 · 삼산로 등을 통해 울산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울산IC · 문수IC 등을 통한 고속도로 진출입도 용이하다. 동해선 광역철도인 태화강역과 KTX울산역 · 울산고속버스터미널 · 울산시외버스터미널 · 울산공항 등도 쉽게 오갈 수 있다.
교통망 확충사업도 예정돼 있다. 태화강역-신북로터리를 잇는 울산도시철도 트램 1호선이 계획돼 있다. 개통이 완료되면 단지 인근에 107역 (가칭) 이 신설될 예정이어서, 대중교통 여건도 향상될 전망이다.
우수한 교통망을 기반에 둔 직주근접성도 강점이다. 울산 남구 내 집적돼 있는 각종 기업체는 물론, 현대자동차 · 현대중공업 등지로의 이동이 쉽다. 또한, 울산테크노산업단지 · 석유화학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도 가까워, 출퇴근 여건이 양호하다는 평가다.
‘울산대공원 한신더휴’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4Bay (일부 가구 제외) 판상형 설계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다. 또한, 어린이집 · 경로당 · 피트니스센터 등 커뮤니티 시설도 단지 내 곳곳에 마련된다.
가격 경쟁력도 갖추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의 고분양가 심사제도 개선안 발표 전 마지막 분양단지로, 3.3㎡당 평균 2100만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됐다.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달동 979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5년 8월 예정이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박인선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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