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세대 이상 대단지 아파트
100% 대형 아파트로 실내 수영장 등 차별화 커뮤니티 시설 도입 ‘주목’
지하 1층~지상 25층, 전용면적 101~182㎡ 총 1,113세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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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오송역 이다음 노블리스 투시도<사진제공=피알페퍼> |
㈜서한이 8월 중 충북 청주 오송에서 ‘오송역 이다음 노블리스’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오송역 이다음 노블리스’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봉산리 1530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25층, 전용 101~182㎡ 총 1,11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용 101㎡ 250세대 △전용 119㎡ 250세대 △전용 134㎡ 304세대 △전용 150㎡ 209세대 △전용 182㎡ 100세대 등이다.
‘오송역 이다음 노블리스’는 KTX·SRT 오송역이 인접하고, 다양한 도로망이 현재 공사 중이다. 또 단지 주변으로 KTX역세권 개발사업이 진행 중으로 향후 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여기에 다수의 산업단지가 인접해 주택 수요가 풍부하며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오송역 이다음 노블리스’는 교통 환경이 편리해지고 있다. KTX·SRT 오송역을 통해 서울까지 한 시간 내 접근이 가능하고, 오송과 세종을 연결하는 BRT 바로타를 통해 세종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2027년 예정), 서울~세종고속도로(2024년 예정) 등 철도 및 도로망 개발도 예정돼 있다.
개발호재를 통한 미래가치도 주목된다. 단지 인근 오송역 일대는 KTX역세권 개발사업이 2023년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약 70만6,000㎡ 부지에 공동주택, 유통·상업시설, 호텔, 영화관, 컨벤션센터가 조성된다. 또 주변에 국내 최대 규모의 바이오클러스터인 ‘오송바이오밸리’가 조성 중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오송역 이다음 노블리스’는 바로 앞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조성될 예정으로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또 인근에 중심상업지구가 조성되며 오송다목적체육관 등의 시설들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밖에 송산공원, 오송호수공원과의 거리도 인접해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을 갖췄다는 점도 주목된다.
풍부한 주택 수요도 확보하고 있다. 단지는 오송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오송제2생명과학 일반산업단지, 오송 바이오 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다. 한국산업공단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이 곳에는 약 6,000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오송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도 공사 중으로 향후 주택 수요는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대단지의 품격을 더하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돋보인다. 그 중에서도 ‘실내 수영장’이 대표적이다. 25m 길이에 4레인 규모로 조성되며 유아풀이 함께 설치돼 온 가족이 단지 내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또한 최첨단 ‘실내 골프장’은 연습용 시뮬레이터인 GDR 시스템이 도입돼 체계적인 연습이 가능하다. 입주민의 골프 실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옥상에서 탁 트인 조망을 보며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도 차별화된 요소다. 또 반려동물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펫 케어센터’도 주거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입주민들 간의 소통을 돕는 ‘카페·파티룸’, 자녀들이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도서관과 북라운지가 마련된다.
조경 특화도 적용된다. ㈜서한은 삼성에버랜드 조경사업팀과 협업해 아파트 조경에 완성도를 더하고 있다. 앞서 인천 영종하늘도시에서 분양한 ‘영종국제도시 서한이다음’에서도 삼성에버랜드 조경사업팀과의 협업을 통해 다른 아파트에서 볼 수 없는 차별화된 조경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올해로 창립 51주년을 맞은 ㈜서한은 대구·대전을 중심으로 전국 곳곳에서 약 7만5,000세대의 주택을 공급했다. 최근에는 경기 고양시 덕양구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삼송 비아티움’과 인천 ‘영종국제도시 서한이다음’ 등을 성공적으로 분양하며 수도권까지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오송역 이다음 노블리스’ 견본주택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연제리 668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며 오송 사업지 인근에서는 현장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박인선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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