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천안 두정역세권 첫 '유보라 천안 두정역' 이달 분양 예정

박인선 기자 / 기사승인 : 2022-07-11 13:47:13
  • -
  • +
  • 인쇄
천안 두정역 새출구 바로 앞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84㎡ 단일, 총 556가구 공급

신두정지구의 미래가치, 교통, 교육, 문화까지 모두 갖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
혁신평면 적용, 별동학습관, 알파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 제공
▲반도건설, '유보라 천안 두정역' 투시도

 

반도건설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393-22번지 일원에 ‘유보라 천안 두정역’을 7월 말 분양한다고 밝혔다. 천안시 신흥 주거타운으로 부상하고 있는 신두정지구에 들어서는 첫 ‘유보라’ 아파트인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단지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393-22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556가구 규모다. 전 가구 수요자가 선호하는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231가구 △84㎡B 140가구 △84㎡C 185가구 등이다.

  

천안시는 지방 분양시장의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지역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작년말부터 천안시에서 분양한 5개 단지는 순위 내 마감 분양 완료했다. 서북구에서 공급한 포레나 노태 1단지 16.16대 1, 포레나 노태 2단지 8.76댜 1, 성성비스타 동원 16.78대 1의 높은 경쟁률로 1순위 마감했다.

 

이렇다 보니 ‘유보라 천안 두정역’ 분양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이는 분위기다. 단지가 조성되는 신두정지구는 옛 공장부지에 약 9천여 세대의 주거시설 조성이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가 높이 평가된다. 실제로 신두정지구는 브랜드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고 있는 데다 교통, 교육, 문화 등 생활 인프라가 고루 자리하고 있어 신흥 주거타운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보라 천안 두정역’은 지하철 1호선 두정역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전망이다. 올해 8월 두정역은 북부 출입구 개통(2번 출구)을 앞두고 있어 단지로부터 도보 약 13분가량 소요됐던 거리가 약 5분대로 단축될 전망이다. 게다가 KTX/SRT 천안아산역이 차량으로 약 15분 거리에 있어 수서역 약 28분, 서울역까지 약 35분이면 갈 수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천안IC, 1번국도, 천안대로, 삼성대로, 천안 종합고속버스터미널도 인접해 지역 내 이동은 물론 타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천안 도솔 유치원(공립), 천안 두정초, 두정중, 천안시 유일의 자립형사립고인 북일고와 부일여고 등 명문학군이 위치하고 있다. 게다가 단지 주변으로 와마트, 메가박스,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원도심 상권 등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성성호수공원, 두정공원 등 녹지 공간도 인접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삼성SDI, 천안 제2·3일반산업단지, 천안유통단지, 백석농공단지 등 다양한 산업단지도 가까워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 

 

‘유보라 천안 두정역’은 반도건설이 천안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파트인 만큼 우수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100% 남향 위주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전 가구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했다. 내부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4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 위주의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게다가 천안에서 보기 힘든 알파룸 적용으로 차별화를 꾀했으며, 드레스룸, 발코니 등도 적용돼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또한 단지 내에서 학습이 가능한 별동학습관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골프연습장, 맘스스테이션 등 유보라만의 고객맞춤 특화상품이 마련될 예정이다.

 

‘유보라 천안 두정역’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1354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5년 6월 예정이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박인선 기자 news@k-buildnews.com 

[저작권자ⓒ 한국건설경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인선 기자 박인선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