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색13구역 내 공원시설 해제…경관녹지로 변경

이보미 기자 / 기사승인 : 2024-09-10 13: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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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7차 도재위 개최 결과
정비사업 준공인가 등 절차 추진
▲서울 은평구 수색13구역 위치도. 사진=서울시 제공 

 

[한국건설경제뉴스=이보미 기자] 서울 은평구 수색13구역 안의 공원시설이 계획이 해제되고, 경관녹지로 조성된다.

 

서울시는 전날 제7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은평구 수색동 341-6번지 일대 수색13재정비촉진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원안가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수색13재정비촉진구역은 경의중앙선 수색역 인근에 위치한 구역으로 공공주택 300세대를 포함해 총 1486세대 규모로 작년 7월 말 임시사용승인됐으며, 전체 사업준공을 추진하는 구역이다.

 

이번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에 따라 촉진구역 내 공원에서 해제된 시설이 위치 및 조성현황에 적합한 경관녹지로 변경되며, 사업 시행자는 변경된 촉진계획에 따라 앞으로 기반시설을 기부채납하고 정비사업 준공인가 및 이전고시를 거쳐 전체 사업준공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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