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시상식·강연·토론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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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녹색건축 한마당' 포스터. 사진=국토부 제공 |
녹색건축 분야 최신정보와 성과를 공유하는 '2023 녹색건축 한마당'이 6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공간의 탄소중립화, 녹색건축으로부터'라는 슬로건 아래 녹색 건축 분야 유공자 포상, 건물 설계·시공 및 회화·UCC·음원 등 각종 공모전 시상과 강연·전시·토론회 등으로 진행된다.
우선 오전 세션에서는 김재경 한양대 교수를 기조연사로 초청해 친환경 건축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혁신과 창신의 건축' 강연을 열고, 녹색건축 분야 유공자와 녹색건축 모범사례를 발굴·선정하는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도 열릴 예정이다.
오후에는 도심 속 제로에너지빌딩(ZEB), 그린리모델링 활성화 방안, ESG와 녹색건축 연계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회가 진행된다.
최임락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제로에너지건축, 그린리모델링 등 녹색건축 관련 정책과 기술, 최신정보가 폭넓게 공유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공간을 탄소중립화 하는 녹색건축의 작은 실천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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