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장관 최종승인 계획
![]() |
▲서울시청 전경. 사진=서울시 제공 |
서울시는 전날 '제1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2026년 수도권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일 밝혔다.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은 서울시 19개 자치구에 걸쳐 지정돼 있는 개발제한구역 149.09㎢의 앞으로 5년간 관리방안을 수립하는 행정계획이다.
이번 계획안은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면서, 탄소중립‧녹지보전 등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목적에 맞는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관리방안을 반영했다고 시 측은 전했다.
서울시는 계획안이 이번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수정가결'됨에 따라 앞으로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토교통부장관의 최종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news@k-buildnews.com
[저작권자ⓒ 한국건설경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