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지자체·학계 공동협력 강화
![]() |
▲녹색건물 콘퍼런스 포스터. 사진=국토부 제공 |
국토교통부는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2일 건물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맺고 콘퍼런스 열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2060 탄소중립' 달성의 핵심 과제인 기존 건축물의 녹색전환을 위해 유관 부처가 건물 온실가스 감축 정책과 제도를 적기에 마련하고 지자체가 적극 실행하는 의지가 중요하다는 공감대에서 마련됐다.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건물 사용단계에서의 에너지관리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책 및 제도의 추진방향, 그린리모델링과 같은 건물성능 개선, 에너지 전환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교환했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건물부문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기존 건물의 에너지관리와 녹색건축물의 확대 가 중요하다"며 "녹색건축 주무부처로써 유관 부처, 지자체와 함께 건축물의 녹색전환 관련 여러 정책과 제도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news@k-buildnews.com
[저작권자ⓒ 한국건설경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