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오늘의집과 '뉴홈 인테리어 대국민 공모전' 연다

이보미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3 13: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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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홈 출범 2주년 맞아 기획
오는 8~22일 공모작품 접수
▲뉴:홈 3D 인테리어 대국민 공모전 포스터. 사진=LH 제공

 

[한국건설경제뉴스=이보미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8일부터 '뉴:홈 3D 인테리어 대국민 공모전'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인 '오늘의집'과 협업으로 진행되며, 공공분양주택 50만호 정책브랜드인 '뉴:홈' 정책 출범 2주년을 맞아 마련됐다.

 

공모는 뉴홈의 주력 평면인 전용 46㎡·55㎡·84㎡ 타입을 대상으로 하며 오늘의집 누리집의 '3D 인테리어' 기능을 활용해 인테리어에 관심 있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심사 기준은 컨셉 부합성·창의성·조화성·완성도 등이며, 인테리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들의 종합평가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한다.

 

시상은 공모 분야(평면)별로 최우수상과 우수상 등 총 6개 우수작품을 선정하며, 수상자 모두에게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상이 수여된다.

 

총 상금은 900만 원으로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200만 원, 우수상은 100만 원이 지급된다. 아울러 공모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만 원 상당의 상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작품 접수는 오는 22일까지 받으며, 공모와 관련된 더욱 자세한 내용은 '뉴홈'이나 '오늘의집'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주헌 LH 공공주택본부장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작품이 향후 뉴:홈 입주자들에게 인테리어 참고 사례로 활용될 수 있도록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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