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임대료 중소형 8000만원~2억1000만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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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드큐브 창동' 조감도. 사진=SH공사 제공 |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서울 도봉구 창동 창업·문화산업단지에 있는 '씨드큐브 창동' 임대 오피스를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임대 오피스는 8~9층은 중소형(419∼1060㎡), 11~16층은 대형(1240~3861㎡) 면적으로, 입찰 예정가는 연간 임대료 각각 8000만∼2억1000만원, 2억5000만∼7억8000만원 선이다.
공고문은 SH공사 누리집과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3일간 온비드 전자 입찰을 이용하면 된다. 방식은 최고가 경쟁 입찰로 진행된다.
입주는 7월 준공 후 천정 마감공사 등 인테리어 공사 완료 뒤 10월부터 가능하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입찰공고문을 참고하면 되며, SH콜센터를 통해 상담받을 수도 있다.
씨드큐브 창동은 이번에 임대 공급하는 오피스 업무시설 외에도 오피스텔 792실, 상업시설, 공영주차장 등을 갖추고 있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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