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식…유공자 44명 표창

이보미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5 13: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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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산업 우수인재 양성
은탑산업훈장, 2명 수여
▲국토교통부 전경. 사진=국토부 제공

 

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25일 오후 서울 건설회관에서 가치, 혁신, 신뢰, 화합을 주제로 기념식을 연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화성행궁(1796년 9월 준공)을 복원(1998년 3월 25일)한 날을 '건설기술인의 날'로 지정하고 2001년부터 매년 기념식 개최해 왔다.

 

이번 기념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 건설 관련 단체장 등 약 700여 명이 참석하며,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기념식은 윤영구 한국건설기술인협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정부유공자 시상, 건설기술인 대표의 권리헌장 낭독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은탑산업훈장은 건설공사의 안전컨설팅과 안전진단 평가모델 구축 등 국내 건설안전 발전에 공헌한 김만장 한국건설안전기술사회 이사와 난방에너지 절감과 층간소음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개발 및 건설산업  품질경영체계 확립에 기여한 배대권 세기경영기술연구원 대표이사 등 2명에게 수여된다.

 

산업포장은 이기상 씨엠엑스 대표이사와 송경현 제일기초이엔씨 본부장, 대통령 표창은 박치면 에스코컨설턴트 대표이사 등 5명에게 수여될 예정이다. 국무총리 표창과 장관 표창은 이창훈 다산컨설턴트 전무 등 35명에게 수여된다.

 

국토부 측은 "앞으로도 건설산업의 미래를 준비하고 글로벌 건설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건설기술인과 함께 새로운 기술개발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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