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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영등포구가 ‘정비사업 신속추진지원단’ 위촉식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영등포구 |
[한국건설경제뉴스=최대식 기자] 영등포구가 지역 내 도시정비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갈등 예방을 위해 108명 규모의 민간 전문가 자문단을 현장에 투입한다.
영등포구는 주택 공급 정비사업 진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행정 절차와 공사비 증액, 조합 내 분쟁 등을 해결하고자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정비사업 신속추진지원단'을 출범했다고 6일 밝혔다.
지원단은 변호사, 감정평가사, 건설관리 전문가, 갈등 조정 전문가, 도시계획 전문가, 세무·회계사 등 6개 분야 전문가 108명으로 구성됐다. 구는 지난달 23일 이들에 대한 위촉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섰다.
현재 영등포구 내에서 주택 공급 사업이 추진 중인 구역은 총 109개소다. 서울 시내 대표적인 재개발·재건축 집중 지역으로 꼽히는 만큼 사업 단계마다 공사비 검증, 조합 내부 갈등, 인허가 지연 등 다양한 걸림돌이 발생해 왔다. 지원단은 사업 추진 구역별 맞춤형 자문과 갈등 조정을 제공해 사업 지연 요인을 선제적으로 해소하는 역할을 맡는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재개발·재건축은 구민의 소중한 재산권과 주거 환경을 바꾸는 구정 최우선 과제"라며 "전문가 자문단과 함께 신속하고 제대로 된 정비사업을 지원해 영등포의 주거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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