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혁신·공공성 강화 공로 인정
![]() |
▲'제9회 부동산산업의 날' 기념식 포스터. 사진=국토부 제공 |
[한국건설경제뉴스=이보미 기자] 국토교통부는 8일 오전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회관(대강당)에서 '제9회 부동산산업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권영진, 박정하, 복기왕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과 관련 업계 대표와 종사자 약 400여 명이 참석해 부동산산업의 미래 성장방안과 사회적 책임에 대해 논의했다.
기념식에서는 부동산산업 다양한 분야에서 부동산서비스 혁신 등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3명을 표창했다. 수상자들은 부동산서비스 개선, 기술 혁신, 공공부문과의 협력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부동산산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앞서 전날에는 '인구 감소가 부동산 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학술 콘퍼런스도 열리기도 했다.이 자리에선 인구감소 시대를 대비해 '인구감소가 지방 부동산시장에 미치는 영향', '지방소멸위기 대응을 위한 지역 및 부동산개발방향' 등에 관한 정책제언과 토론이 이뤄졌다.
진현환 국토부 제1차관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대내외 불확실성과 급격한 사회변화 속에서도 국민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주신 부동산산업인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부동산산업이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한국건설경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