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한 공급위해 정책역량 집중
![]() |
▲사진=셔터스톡 |
[한국건설경제뉴스=이보미 기자] 국토교통부는 올해 1~5월 누계 서울 아파트 준공실적은 1만1900호로 전년 동기(5600호)보다 2배 이상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수도권 주택 시장에서 공사비 급등과 건설 경기 침체로 공급 부족 우려가 커지면서 서울 아파트 전세값과 매매 가격이 동시에 오르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진 데 따른 것이다.
국토부는 이에 " 올해 1~5월 서울 아파트 착공실적 또한 PF대출 보증 공급 등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하는 등 공급실적이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민 주거안정과 주택시장 안정의 근본 해법은 수요에 부응하는 양질의 주택공급이라는 엄중한 인식 하에 관계부처와 시장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면서 "충분한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정부의 정책역량을 최대한 모아나가겠"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한국건설경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