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제로에너지아파트 저탄소 우수기관 인증 획득

이보미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2 1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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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강일2BL 에너지자립률 60%
연간 832톤 탄소저감 달성 성과
▲박우석 SH공사 기전사업처장(왼쪽)과 김철현 도시재생안전협회 수석부회장. 사진=SH공사 제공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고덕강일 2BL 제로에너지아파트의 에너지자립률 60%, 탄소저감 연간 832톤을 달성해 도시재생안전협회로부터 제로에너지아파트 부문 저탄소 우수기관 인증을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

 

도시재생안전협회는 SH공사가 일조 및 기류 분석을 통한 최적의 주동배치를 통해 에너지 요구량 최소화, 복합단열시스템, 각 동 요철 최소화로 에너지 요구량 최소화, 신재생에너지(태양광, 지열) 도입을 통한 에너지 자립도 향상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점에 높은 점수를 줬다.

 

특히 제로에너지 건축물 의무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저탄소 경영을 적극 실천하는 의지를 보였으며, 다양한 신재생 에너지 기술을 활용해 신재생에너지 기술 확산과 보급에 모범을 보인 점이 인정을 받았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저탄소 우수기관 인증을 통해 환경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SH공사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환경경영의 중요성을 보다 적극 알려나가고, 정부와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2050 탄소중립 정책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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