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강릉교동금호어울림올림픽파크’ 12월 분양 예정

박인선 기자 / 기사승인 : 2022-11-22 16: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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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의 중심 교동생활권 위치
단지 바로 앞 올림픽파크, 교동초,율곡중 도보권 위치
KTX 강릉역세권 개발등 개발호재 풍부

▲금호건설, '강릉교동금호어울림올림픽파크' 조감도<자료제공=함스피알>

 

금호건설은 강원도 강릉시 교동 637-1번지에 공급하는 ‘강릉교동 금호어울림올림픽파크’를 오는 12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강릉교동 금호어울림올림픽파크’는 지하2층~지상20층, 4개 동, 전용면적 84·118㎡, 346세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113세대 ▲84㎡B132세대 ▲118㎡101세대 등이다.

 

강릉시는 강원도에서 원주, 춘천과 함께 3대 도시로 불리는 지역이다. 실제로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 통계(10월 기준)에 따르면 강릉시의 인구는 21만1742명으로 주택 수요가 풍부하다. 특히, ‘강릉교동 금호어울림올림픽파크’가 들어서는 교동은 강릉시 내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은 지역인데다 지난 2021년 10월 이래로 공급이 없어 신규 분양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환경은 먼저, 단지 앞에 있는 율곡로와 가작로를 비롯해 동해대로, 동해고속도로가 가까워 강릉 전역은 물론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쉽다. 게다가 KTX강릉역이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어 서울역까지 1시간대로 이동 가능하며, 강릉~부산동해선(2023년 예정), 강릉~제진 동해북부선(2027년 예정), 강릉~목포 강호축 고속철도(예정) 등도 예정돼 있어 교통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를 살펴보면, 단지내에서 도보통행로를 통해 바로 이어지는 올림픽파크, 강릉종합운동장, 강릉아트센터가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데다 다양한 운동 및 레저, 문화활동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단지로부터 도보 거리에 교동초, 율곡중을 비롯해 강일여고, 명륜고, 강릉제일고, 모루도서관 등이 가깝고, 교동택지와 포남동 일대에 형성된 학원가 이용도 용이해 교육친화적 입지를 갖췄다.

 

교동택지 내에 있는 중심상업시설의 풍부한 생활편의시설, 의료시설, 업무시설 뿐 아니라, KTX강릉역 주변으로 홈플러스, 이마트, CGV, 동부시장, 중앙시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강릉시보건소, 강릉고려병원, 강릉동인병원 등 의료시설이용도 용이하다. 또한, KTX강릉역 일대는 역세권 개발을 통해 복합환승센터를 비롯해 컨벤션, 전시장으로 구성된 MICE시설, 스트리트몰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118㎡중대형으로 공급된다. 게다가 사업지 주변에 고층건물이 없어 일조권 및 조망권 확보에도 수월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단지내 경로당, 어린이집, 어린이놀이터 등 주민편의시설도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강릉의 중심 교동생활권에 들어서는 데다 단지 바로 앞에 올림픽파크가 있어 주거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라며 “’강릉교동 금호어울림올림픽파크’는 교통, 교육, 문화 등 입지 여건이 뛰어나며 KTX강릉역세권 개발수혜도 기대돼 미래가치까지 갖췄다”라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강릉시 교동 30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박인선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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