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 중심 신속한 사업추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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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충남 공주시에서 시민들에게 현안을 설명하는 모습. 사진=국토부 제공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충남 공주시를 찾아 권역에서 추진 중인 도로건설 사업들의 진행현황을 점검했다.
국토교통부는 원희룡 장관이 20일 오후 충남 공주시를 방문해 정진석 국회의원과 함께 공주시 현장에서 권역 내 국지·국지도 구축사업에 대해 보고받고 앞으로 추진이 필요한 도로 건설사업에 대한 건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보고를 들은 뒤 "지역 주민의 교통 편의를 위해 진행 중인 도로건설사업을 신속히 추진해달라"며 "겨울철 공사 시행에 따른철저한 품질관리와 근로자 안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또 공주시가 건의한 지역 숙원 도로사업에 대해서는 "제6차 국도ㆍ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 수립 과정에서 사업효과, 교통수요 및 지역 발전 등 다양한 여건을 고려해 면밀하게 검토하겠다"고 했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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