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부산 금정·광주 동구 인근 3곳 도심복합사업 후보지 선정

이보미 기자 / 기사승인 : 2023-12-22 16: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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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10차 후보지 선정 결과
총 13.9㎡ 부지에 4400호 공급
▲국토교통부 전경. 사진=국토부 제공

 

경기도 시흥시 시흥대야역과 부산광역시 금정구 구서1동 행복복지센터, 광주광역시 동구 소태역 인근 3곳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이들 3곳을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10차 후보지로 선정하고, 총 13만9000㎡ 부지에 4400호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전국의 도심복합사업 후보지는 총 57곳, 8만8000호가 됐다.

 

국토부는 이번에 발표한 10차 후보지에 대해 예정지구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주민설명회와 지자체 협의를 조속히 진행할 계획이다.

 

이정희 국토부 공공주택추진단장은 "이번 10차 후보지는 모두 500m 이내 지하철역이 입지해 있다"며 "앞으로도 도심에서 국민이 선호하는 우수한 입지에 주택을 신속히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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