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한민국 조경대상' 2년 연속 대통령상

이보미 기자 / 기사승인 : 2023-06-28 17: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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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가든, 2023년 대한민국 조경대상 수상
작년 평택고덕 공공정원 수상 이어 2번째 영예
▲경기 안성시 아양 B1블록 조성한 '시그니처 가든' 모습. 사진=LH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LH 공공주택 정원인 '시그니처 가든'이 제13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LH 공공주택정원이 대통령상을 받은 것은 지난해 평택고덕 공공정원이 제12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이 2번째다. 

 

대한민국 조경대상은 국토교통부와 한경조경확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조경 분야 공모전으로, 1차 서류 평가와 2차 현장실사, 온라인 국민 참여 평가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LH 시그니처가든은 입주자 선호도와 거주 후 평가를 바탕으로 입주민이 원하는 고품격 정원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LH는 시그니처 가든 외에도 인천검단 AA9블록에 조성한 포용정원으로 한국조경학회장상을 수상했다. 

 

이탁훈 LH 공공주택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옥외 조경공간 품질향상에 힘써 입주민에게 살기좋은 단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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