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LH 사장과 전세피해자 지원방안 논의

박인선 기자 / 기사승인 : 2023-04-25 08: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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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21일 서울 서초구 대한변호사협회에서 열린 대한변협 전세사기사건 피해자지원 긴급 대책 태스크포스(TF)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국토교통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21일 오후 2시 LH 서울지역본부에서 이한준 LH 사장과 전세피해주택 지원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날 국토교통부와 LH는 전세피해자들이 주택 경매에 따른 퇴거 위기에 내몰리지 않도록 후속 대책을 마련하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LH 매입임대사업을 전세사기 피해물건에 우선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하기로 하였다.

 

원희룡 장관은 “4월 28일부터 안심전세포털을 통한 전세피해확인서의 온라인 접수 및 발급이 실시된다”라면서,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피해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박인선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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