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테크노폴리스 최중심 입지, 희소성 높은 중대형 평형
당첨자 발표 5월 17일, 정당계약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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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 투시도 |
신영은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이 최고 264.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청약 1순위에서 마감됐다고 밝혔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7일이며, 정당계약은 28일부터 6월 1일까지 진행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5월 10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일반공급 473가구(특별공급 미달 분 포함) 모집에 3만 4,886명이 신청해 평균 73.7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주택형 별 경쟁률은 전용면적 84㎡A가 49가구에 1만2,984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인 264.98대 1을 기록했으며, △84㎡B(134.93대 1) △84㎡C(102.44대 1) △111㎡A(101.99대 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분양 관계자는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은 미래가치 높은 청주 테크노폴리스에서도 최중심 입지이고 희소성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됐으며 분양가까지 합리적이어서 좋은 결과를 보인 것"이라며, "특히 청주에서 인정받고 있는 신영의 특화설계로 상품성까지 뛰어나 많은 관심을 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충청북도 청주시 송절동 산4-2번지 일원(청주 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 S1 블록)에 조성되는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은 테크노폴리스 내 최초로 전용 111㎡와 130㎡의 대형 평형을 갖췄다. 분양가는 분양가 상한제의 적용으로 3.3㎡당 평균 1,160만 원대로 공급됐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으로, 아파트 전용면적 84~130㎡의 총 1,034세대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108㎡ 총 234실로 들어선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았다.
기업체와 함께 주거시설, 상업시설, 관공서 등 생활에 필요한 시설들이 체계적으로 조성되는 청주 테크노폴리스 내 최중심 입지에 위치하며, 현대백화점 충청점, 롯데아울렛 서청주점, 지웰시티몰 등도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으며, 최고 49층 스카이라인에 어울리는 탁 트인 조망권을 보유하고 있다. 단지 내 선큰 가든을 중심으로 운동시설과 문화시설이 조성된다. 단지와 인접한 공원과 이어지는 자연의 흐름과 도시의 활력을 조화롭게 활용하여,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풍광을 자아내는 공간을 누릴 수 있는 조경계획도 적용했다.
견본주택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600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27년 1월 예정이다.
한국건설경제뉴스 / 박인선 기자 news@k-buil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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